의왕시중앙도서관에서 최근 경기대 송하성 교수를 초청해 진행한 ‘송가네 공부법’저자초청 강연회가 200여 시민들의 관심속에 마무리됐다.
송하성 교수는 교육의 중요성과 평범한 시골 아이들의 꿈과 성공이야기, 한 집안에서 고시 합격생 5명을 배출하고 세계 명문대학 졸업자를 낸 송가네 공부법에 대해 강연했다. 송 교수는 학교 수업시간에 집중해 공부한 다음 쉬는 시간에는 전 시간에 배운 내용을 3분동안 복습하고 집에 돌아가 1시간동안 그날 배운 내용을 2차 복습하고 공부계획대로 하루 3시간 이상 전반적으로 공부하면 상위 1%의 우수학생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행동과학에 의거한 이 같은 1.3 1.3 전략과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설명은 부모들이 실제로 자녀들에게 응용할 수 있는 내용이어서 참석했던 200여명의 많은 시민과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의 교육발전을 위해서 교육환경개선 사업이외에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이 같은 유익한 강연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중앙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저자 초청 강연회 외에도 인문학 강연회 ‘오기사의 건축학개론’, 어린이 문화공연 ‘마임뮤지컬-청소부 토끼’, 재능기부 강좌 ‘도서관에서 내 꿈을 찾아라’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왕 김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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