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13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지난 1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상황근무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3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개요와 부서별 임무 및 근무요령, 비상대비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중앙계획통제단과 경기도 사건계획의 상황전파·조치·보고 요령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올해 을지연습은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전쟁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총력전에 대비해 전시 주요현안 토의, 각종 사건메시지 처리 등 도상훈련과 전시전환 절차 숙달, 적 공습에 의한 시청사 화재진화 및 대피훈련 등이 이뤄진다.
한편, 2013 광주시 을지연습은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 광주시, 3879부대,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등 15개 기관 97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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