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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란(言亂)과 경란(警亂)
언란(言亂)과 경란(警亂)
  • 이학근 kmaeil@
  • 승인 2007.05.29 2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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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정부기관 청와대와 각 부처 국가기관에 종전에 있던 기자실 브리핑실 통폐합을 두고 또 다시 정부와 언론이 난리를 피우고 있다.

그 중심에 청와대가 있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고 발뺌한다.

미국에서 한번더 한국의 언론(言路)를 걱정하고 민주주의의 기본은 자유와 언론이라고 하는데 한국에 자유는 있어도 언론은 막혀 있다고 평한다.
언론기자들은 기본 임무요 권리인 직필 정론(直筆 正論)을 펴지 못하고 있다.
대쪽같이 바르게 옳게 국민들의 알권리를 펴 나가는 기자는 언론사에서나 국가기관의 따거운 눈총을 받고 나중에는 퇴출당한다. 현명한 기자는 운이 좋고 매부 좋은 격으로 사내기분과 기관눈치를 봐서 쓰다보니 피해보는 것은 국민이요. 국민은 알권리를 찾지 못한다. 우리의 선각자들은 언론으로서 우국애국 국면을 깨우쳤다.
1905년 11월 17일 당시 정부 신문인 황성신문주필기자 장지연(1864~1921)은 '시일야 방성대곡'이란 제하에 일제 을사늑약과 동조한 조선 대신들을 규탄하고 국민들의 일제 침략 야욕을 개우쳤다. 1883년 갑신정변을 일으켜 3일 천하로 끝난 개화파의 신진 서재필은 미국에 망명하여 날이갈수록 일제의 마수가 뻗어가는 조국을 구하는 첫째길이 '국민이 깨우쳐야 나라가 부강해 질 수 있다'고 1896년에 조선에 돌아와 독립문 건립, 독립신문발간, 독립공원조성, 독립관 개관, 독립협회 조직을 하여 국민들에게 자주독립 정신을 '독립신문'을 통하여 국민개몽에 앞장섰던 것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발전하고 자유무역 시장경쟁시대에 세계인들을 상대로 경쟁하여 이기는 길도 신속한 정보입수와 대처, 진로개척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군사 무역 등 세계 사정을 모든 국민이 환히 꿰뚫어 보고 스스로 국민각자가 나라사정 국제사정을 알아야 강한 국민이 되고 가안 나라가 된다. 우리 헌법에도 언론 출판 결사의 자유가 있다. 적에게 이로운 정보 말고는 모든 국민에게 자유를 주는 것과 같이 알권리도 주어야 선진국 국민이 될것이다.
언란 나라와 국민 언로 현장에서 뛰는 기자들 모두 잠재우고 정신차리다.
경관이 왠 말인가?
건국(建國) 호국(護國) 구국(救國)의 한국 경찰의 좋은 이미지는 어디에 갔는가. 민중의 지팡이 믿음직한 경찰, 국민속의 경찰 이란 구호는 어디에 갔단 말인가.
수사권 독립과 자치제 경찰로 미국, 일본, 영국 경찰과 같이 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은 왜 스스로 망가뜨리는가.
나라가 망하고 조직이 이탈되고 한 가정이 허물어 지는 것은 자체에 있다. 지금 각계 각층의 양극화와 민생고 청년실업, 질서 혼란 이런것을 바르게 질서를 잡아가야 하는 것이 경찰의 할 일이다. 경찰은 국민의 생명, 신체, 재산을 보호하고 지키며 공공의 안녕 질서를 유지한다 했다. 이런 막중한 임무와 권리가 양 어깨에 매여져 있느 ㄴ경찰이 경찰 내부의 일을 모든 국미의 걱정으로 몰고가서는 안된다.
이번 기회에 현실에 많고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켜줄 사명을 다할 수사권 독립과 지방자치 시대에 걸맞는 자치제 경찰 제도를 마련하여 한국 경찰도 선진국 경찰 제도를 도입할 수 있도록 정치권에서 도입을 다하여 국민이 믿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민생 경찰제도를 현실화 시켜줘야 명실상부하게 민중의 지팡이 구실을 다하는 노신것 법에 의하여 책임감을 가지고 나라와 국민을 위한 한국경찰의 전통을 세우고 이번 기회에 경찰인 스스로 자각하는 개기가 되기를 국민들은 소망하고 있다.
제대로 된 제도 밑에 대우 받고 명예을 가지고 국민과 나라를 위한 경찰 제도, 그것이 숙원인 한국경찰인의 숙원이다.
언란과 경관은 대내외적으로 되풀이 되면 국가체면과 사회질서가 근본적으로 혼란이 올 것임을 우리 모두 반성하자.

이학근
이학근
km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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