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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흥선동·롯데건설(주)‘사랑愛봉사단’
의정부시 흥선동·롯데건설(주)‘사랑愛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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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정승우)는 지난 26일 롯데건설(주)‘사랑愛봉사단’과 연계하여 흥선권역 사례관리대상자 가정에 집수리 서비스(300만원 상당)를 지원해 주위의 칭송을 받고있다.

2016년 4월부터 롯데건설(주) ‘사랑愛봉사단’은 매달 한 가정씩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선정하여 도배 및 장판 지원, 싱크대 교체 등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집수리 지원을 받은 백 모(57세, 남)씨는 당뇨 합병증으로 몸이 불편한 청장년 1인 가구로 아버지를 모시며 일용근로를 통해 근근히 생계를 유지했으나, 최근 어깨를 다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으로 20년 동안 집수리를 하지 못해 벽지는 누렇고 장판 곳곳이 낡았으며 전등과 싱크대 역시 노후되어 주거환경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날 롯데건설(주)‘사랑愛봉사단’은 낡은 문과 문틀에 페인트 도색을 하였으며, 도배 및 장판, 노후된 싱크대와 전등을 교체하는 등 몸이 불편한 백 모님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관련 백 모 님은“그동안 경제적으로 어려워 집수리는 꿈도 못 꿨는데, 이렇게 이웃의 도움으로 새 집이 된 것이 꿈만 같고 감사하다”며 “생활이 안정되면 이웃에 보답하며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정승우 흥선권역국장은“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흥선권역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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