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김옥제)은 13일부터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122개 학교를 대상으로 하반기 학생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 진로지원 프로그램’은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관에서 케이크 디자이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 ▲K-ICT 신산업 직업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IoT 기술지원센터 등 3개 기관과 연계한 ‘기관연계 직업체험’ ▲강사를 학교로 직접 파견하여 진로를 설계하고 멘토와 만나 직업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찾아가는 진로교육’ ▲목공예사 등 3가지 직업에 대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체험을 돕는 ‘찾아가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교육’ 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에 대비해 비대면 교육이 언제든 가능하도록 ‘학생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다양한 직업체험 및 진로교육을 통해 학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탐색과 직업설계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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