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이시은 인턴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지난 8일 한국거래소 본사에서 부산지역 초중고 탁구선수를 포함, 체육꿈나무를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부산광역시체육회(회장 장인화)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병두 이사장, 학생 탁구팀 선수들과 부산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함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전문적인 훈련을 받지 못하는 학생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망주 등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후원은 부산광역시체육회와 거래소가 함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열심히 운동과 학업에 정진하는 체육꿈나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체육 특화 장학사업이다.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우수한 체육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부여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산지역 체육 유망주들의 노력과 열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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