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 업체

한동훈, 연수갑 지원 유세..."인천에는 정승연이 있다. 그 옆에 항상 함께할 것"
한동훈, 연수갑 지원 유세..."인천에는 정승연이 있다. 그 옆에 항상 함께할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정승연 후보 선거캠프

[인천=김정호기자] 8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승연 후보의 선거 지원 유세를 위해 인천 연수구갑 지역을 방문했다. 유세장에는 대규모 인파가 몰리며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날 오후 5시 40분경 연수구 먼우금사거리를 찾은 한동훈 위원장은 정승연 후보 유세차에 올라 “야권 관계자가 200명이 들어갈 의원총회 장소가 있을지 모르겠다는 발언을 했다”며 “이는 오만한 행태이자 국민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라고 민주당을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또 “(민주당이) 200석이 되면 헌법에서 자유를 뺄 수도 있다”면서 ”윗세대들이 기적적으로 만든 대한민국을 허무하게 무너뜨리게 놔둘 순 없다“고 호소했다.

이어서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나라 구했듯 4월 10일 12시간의 투표 시간 동안 나라를 구하기 위해 나서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인천에는 정승연이 있다“면서 ”그 옆에 항상 언제까지나 제가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승연 후보는 “이번 총선은 이조심판 선거”라면서 “더불어민주당을 확실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박찬대 후보가 이재명 대표 방탄에만 앞장서느라 지역을 챙기지 않았다”면서 “8년 동안 연수구갑의 변화와 발전 있었는지 모르겠다. 연수발전을 멈춰 세운 장본인에게 다시 4년을 맡겨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 10년간 지역에서 주민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달려왔다”며 “정말로 일하고 싶다. 주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 정체된 원도심을 다시 살릴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승연 후보의 선거 지원 유세를 위해 인천 연수구갑 지역을 방문한 이날 유세장에는 대규모 인파가 몰리며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