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사·교통·여청수사 분야 서포터즈 참여, 운동부 대상 맞춤형 학교폭력 및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 실시
[경인매일=이기홍기자] 고양경찰서가 5월 청소년의 달 학교폭력예방 집중활동을 위해 교통, 여성청소년수사, 형사 분야 서포터즈가 참여하여 고양제일중, 원당중 등의 운동부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소년범죄는 전형적 단순 폭력·절도 등에 국한되지 않고 사이버 도박·마약·PM·성범죄 등 성인범죄 수준으로 다변화되는 경향이 뚜렷하기에, 여청·수사·형사·교통의 각 경찰 기능이 협력한 역량·전문성 기반의 SPO 서포터즈를 구축했다.
또한 고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하교길 지도, 도박예방 리플릿 배부 등 학교폭력이 빈번히 일어나는 학교를 대상으로 SPO(학교전담경찰관)가 현장에 배치되어 특별예방교육 등 학교폭력 인식개선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늘봄학교 범죄예방교육 및 주변 순찰 활동도 강화 중이다.
이양호 고양경찰서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적극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 및 경-학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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