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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소방서, 봄철 생활 속 부주의 화재예방 당부
가평소방서, 봄철 생활 속 부주의 화재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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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와 음식물 조리 등 안전수칙 준수 당부
(사진=가평소방서)

[경인매일=황지선기자] 가평소방서(서장 최진만)는 최근 봄철을 맞아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생활 속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2023년 가평 관내 화재 발생의 45건(37.5%)이 봄철에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이중 담배꽁초와 음식물 조리 등 생활 속 부주의가 화재 원인의 상당수를 차지한다.

담배꽁초는 불씨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촛불·향초는 받침대 고정하기,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는 빼두기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재동 화재예방과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률이 높다.”라며, “특히 가평은 캠핑 및 등산 등 야외활동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많아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만큼 생활 속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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