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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방사청과 '방위산업 영위 기술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기술보증기금, 방사청과 '방위산업 영위 기술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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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산업 육성 위해 방위사업청, 중소기업은행과 업무협약
- 금융지원을 위하여 보증비율 인상과 보증료 인하 하기로 결정
기술보증기금 전경 {사진제공=기보]
기술보증기금 전경 {사진제공=기보]

[경인매일=최규정기자] 기술보증기금은 18일 방위사업청과 "방위산업 영위 기술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또한 순조로운 금융지원을 위하여 중소기업은행과 "방위산업 영위 기술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하였다.

최근 한국산 무기체계에 대한 관심이 국제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방산수출 확대 선순환 구조 마련을 위한 국정과제를 선정하고 방위산업에 대한 육성의지를 표명한 봐 있다. 이에 기보와 방사청, 기업은행은 방위산업 육성에 대한 정부 국정과제에 적극 부응하기 위하여 이번 협약을 체결하였고, 금융·비금융 종합지원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기보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방위산업체 지정기업 및 협력업체 △방위력개선사업 관련 계약·R&D·하도급 기업 △방산물자 수출 허가·계약 기업 △방위산업 육성지원사업 및 국제경쟁력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DQ(Defense Quality)마크·DQMS(국방품질경영시스템) 인증기업 등에 대하여, 보증비율을 90%로 상향하고,보증료도 0.3% 이하로 감면 하기로 하였다.

또한 기존 방사청 이차보전 대상기업에 대해서도 보증비율을 95% 상향하고 보증료를 감면등 강화된 우대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이은일 기보 이사는 “방위산업 육성을 위하여 기술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와 이를 통한 혁신성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정부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더 많은 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산업에 대한 종합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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