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 업체

안산시, 상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자 격려 간담회 개최
안산시, 상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자 격려 간담회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경인매일=권영창기자]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5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시 산하 공공기관의 상반기 통합채용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산하 공공기관의 우수 인재 확보와 인력 채용 과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통합채용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위해 출자·출연기관으로부터 사전 수요조사와 위탁서를 제출받아 객관적이고 투명한 채용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민근 시장과 함께 안산도시공사, 안산문화재단, 안산청소년재단, 안산상권활성화재단 등 4개 공공기관에서 상반기에 신규 채용된 22명이 참석했다.

신규 직원들은 시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묻고 기관별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도시공사는 이번 통합채용 대상이 아니었지만, 신규 채용자로서 간담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처음이라 익숙하지 않은 환경이겠지만, 선배들과 동료들을 멘토로 삼아 적응해 나가길 바란다”며 “산하기관 직원도 시정의 일꾼으로서 안산시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동반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산하기관 통합채용을 진행하며, 공공기관 채용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